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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주간 SPA!」 2/2 호 - 절대적 에이스의 유전자 (번역)

100% JURINA 2021. 1. 31. 06:38



절대적 에이스의 유전자

 

본지 연재군으로서도 10년 이상 활약을 계속한 SKE48

그 중에서,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절대적 에이스로서 군림해온 마츠이 쥬리나가 마침내 졸업한다

그런 그녀의 라스트 싱글 「사랑에 빠지는 플래그」 에 쥬리나 본인이 담은 마음은?

그룹의 커다란 전환기에 남은 멤버들이 그리는 “신생 SKE48” 의 전모에 다가간다!




절대적 에이스로서 계속 군림해온 마츠이 쥬리나의 라스트 싱글로서, 2월 3일에 27th 싱글 「사랑에 빠지는 플래그」 를 발매하는 SKE48
별 생각 없었던 상대방이 어느 날 갑자기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는 연애가 테마인 곡이지만, 멤버들은 어떤 순간에 두근거릴까?
 
히나노 : 옆얼굴을 좋아하는데요, 아무렇지 않게 다정하게 대해주거나, 우연한 순간에 보여준 웃는 얼굴에 심쿵하네요
 
 
이번 작품은 그룹 사상 처음인 전원 참가곡
MV는 「귀여운 팀」 「쿨 팀」 「활기찬 팀」 등 테마별로 6개의 팀으로 나눠, 각각 느낌이 다른 안무가 있다
 
아카링 : 저희 팀은 발레나 신체조 경험자가 많아서, 유연한 안무가 많아요
그 외에도 아이돌다운 귀여움이나 힘차게 춤추는 멋진 파트, 다양한 SKE48의 매력을 담은 MV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
 
나오 : 저는 섹시 계열의 멤버들이 모인 팀이었어요
허리를 쓰는 안무로, 각각의 멤버가 목을 어느 각도로 하면 제일 섹시하게 보일까를 연구하면서 촬영에 임했습니다
 
 
또 SKE48 결성부터 약 12년간, 그룹의 얼굴로서 계속 약동해온 마츠이 쥬리나에게 있어서 라스트 싱글이기도 하다
촬영 때에 쓸쓸함을 느낀 일은?
 
쥬리나 : 밝은 곡이니까 떠들썩하게 촬영했지만, 솔로로 찍은 센트레아 공항의 전망 데크 장면에서는 울 것 같아졌습니다
멤버들이 눈앞에 있었다면, 울었을지도 모르겠네요
반테린 돔 나고야에서의 촬영에서는 콘서트를 했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
당시에 아직 소속되어있지 않았던 아이가 지금 많기 때문에, 같이 여기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
 
 
전원 참가도 그녀의 희망이었다고 하는데, 어떤 생각이 있었을까?
 
쥬리나 : 모두가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랬어요
제가 AKB48을 겸임했을 때는 가장 뒤의 구석이었지만, 팬 분들은 그걸 보며 응원해주셨어요
(오오시마) 유코상의 등을 보며, 뒤에 있어도 자신을 봐주실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춤추고 있었습니다
어디에 있어도 (자신은) 빛난다는 마음을 가져주었으면 해요
 
 
영상 안에서는 멤버들이 마츠이상을 배웅하는 장면도 있지만, 그녀의 졸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
 
 
에고텐 : 선발이라던가 관계없이 모두가 SKE48이고,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것으로 그룹이 더 나아집니다
쥬리나상이 등으로 가르쳐준 SKE48다움을 변함없이 계승해가고 싶어요
 
히나노 : 언제나 다정하게 말을 걸어준 쥬리나상의 졸업은 쓸쓸하고, 실감은 아직 안 나서......
촬영을 통해서 선발 멤버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고요
긴장감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
 
쿠마쨩 : 저는 계속 목표였던 그룹의 센터, SKE48의 얼굴을 노릴 거예요
모두가 위를 목표하며 절차탁마하는 것으로 그룹이 달아오른다면, 쥬리나상이 『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』 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
 
 
절대적 에이스의 졸업은,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기도 하다
쥬리나의 유전자는 확실하게 이어받아가며, 나고야의 땅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
 
 
번역 : 히릿님 (@hirit_61638)